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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로 끝난 아시안컵, 클린스만의 거취는? 아시안컵이 끝났습니다. 타이틀 그대로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처럼 끝났습니다. 조예선에서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인 클린스만 감독이라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너무 충격적인 엔딩이라 뭐라 할 말이... 16강전 사우디, 8강전 호주 톱시드 국가를 연달아 이기면서 경기력도, 기세도 올라온 터라 결승행을 의심한 사람들 거의 없었을 텐데, 정말 충격적인 마지막 경기가 됐습니다. 주요 뉴스 모음의 타이틀만 봐도 경기력이 어땠는지, 클린스만 감독이 어떤 축구를 했는지 짐작이 갑니다. 특히 아시안컵에서 2007년 이후유효슈팅 0 개인 경기는 처음이라는 기사는 정말 충격적입니다. 한 때 슈팅영개라는 비난을 받으며 월드컵 최종예선 직전에 경질된 울리 슈틸리케 감독 시절에도 아시안컵 경기는 이렇지 않았고, 심지어 조별에.. 더보기
이슈가 쏟아진 주말 3연전. (기아:키움) 정리해둔 구단 뉴스만 봐도 지난 주말 얼마나 빅 이슈가 많았는지 알 수 있죠. 경기 외적인 빅 이슈가 터진 주말 3연전이었습니다. 다행히 사건 사고는 아닙니다. ㅎㅎㅎㅎ. 트레이트 소식. 지난겨울부터 썰로 나돌았던 박동원 선수 영입이 실제였다는 것이 밝혀졌죠. 덕분에 위닝시리즈도, 한승혁 선수의 1,292일 만의 선발승도 결국 다 묻혀 버렸습니다. 아무튼 이런저런 이야깃거리가 많았던 지난 주말 3연전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솔직히 주중 3연전에서 홈에서 두산에게 허망하게 루징을 당하고 최악의 분위기로 고척 원정이라 쉽지 않을 거라고 봤는데... 심지어 기아 극강 요키시 선수 선발경기. "혹시 또 루징인가?"라는 불안감이 스멀 스멀 피어오르며 시작된 주말 3연전. 결과는 승리. 승리도 승리지만 솔직히 요키.. 더보기
첫 번째가 모여 만든 위닝시리즈! (기아:엔씨) 기아:엔씨의 지난 주말 3연전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아마도 "첫 번째가 모여서 만든 위닝시리즈"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간절함이 모여서 만든 위닝시리즈 이기도 했구요. 로니 선수가 거둔 시즌 첫 선발승, 나성범 선수의 시즌 첫 홈런, 그리고 김도영 선수의 데뷔 첫 타점. 10경기 넘도록 없었던 기록이니 셋다 정말 간절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제일 간절했던 건 역시 선발승이죠. 로니 선수 개인 선발승은 물론이고 기이 구단 전체 선발승이 10경기가 넘도록 없었으니... 양현종 선수는 2번이나 호투를 하고도 선발승을 만들어 내지 못했죠. ㅠ.ㅠ 드디어 해냈습니다. 선발승. 그리고 나성범 선수의 시즌 첫 홈런, 김도영 선수의 데뷔 첫 타점. 이런 것들 모여 열국 위닝시리즈를 거뒀습니다.. 더보기
결국 선발승 없이 끝난 2연전(기아:롯데) 지난 주말에 문학에서 SSG에게 스윕을 당하고 잔뜩 안 좋은 분위기로 홈에 와서 롯데와 2연전을 했습니다. 우천 취소 경기를 배고 2게임만 했기에... 1승 1패 양쪽 다 위닝 없이 1승씩 나눠가진 2연전. 하지만 기아가 뭔가 아쉽고 손해 본 느낌 이랄까요. 홈인데 결국 선발승을 하지 못했다는 아쉬움. 그리고 첫 경기 이기고 하루 쉬고 양현종 선수 경기라 선발승과 위닝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찬스였는데 그걸 놓쳤으니 말이죠. 시즌 첫 선발승도 양현종 선수 첫 승도 다음을 기약해야겠네요. 그래도 양현종 선수 최연소 2,000이닝 출전 대기록 축하합니다. 수비력이 정망 걱정이네요. 이날 양팁도합 실책 5개(2경기 도합 8개라고 합니다 ㅡ.ㅡ;;;;) 정말 양팀다 "느그가 프로가?"스러운 경기력이었죠. 기아가.. 더보기
김도영의 데뷔 첫 안타가 위안거리였던 주말 3연전(기아:SSG) 제목 그대로입니다. 김도영의 데뷔 첫 안타가 유일한 위안거리였던 주말 3연전이었습니다. 아무리 최근 SSG기세가 무섭다고 해도 한 경기 정도는 건질 줄 알았는데... ㅠ.ㅠ 스윕 후 스윕이라니... 그래도 3승 3패라 5할을 챙겼으니 불행 중 다행인 걸로. 한화와의 주중 3연전에서 아쉬운 점이 그대로 패배로 연결된 주말 3연전이라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한화가 전력이 약해서 승리를 가져온 것 뿐이었지 경기력이 그리 좋은 건 아니었으니까요. 역시 강팀한테 안 통하는 경기력이었습니다. 개막 2연전 엘지와 SSG와의 3연전을 생각해 보면 그렇죠. 공수 양면에서 좀 더 예리함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첫 경기가 승부처였던 것 같습니다. 이걸 잡았어야 최소한 스윕은 면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더보기
기아 시즌 첫 스윕, 좋은 점과 부족함이 공존한 3연전 이야! 시즌 첫 스윕이 이렇게 빨리 쉽게 된다고요? 역시 이맛현 시즌2 갸성범 효과인가요? ㅎㅎㅎㅎ. 작년 같으면 질 수도 있던 경기를 어째 어째 잡아내는 걸 보면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한화 전력이 강한 편이 아니 긴 하지만, 그래도 작년 같으면 스윕 못했을 것 같은데 올해는 해냅니다. 개막 2연패 이후에 좀 다운될 수 있는 분위기 시즌 첫 스윕으로 살려서 다행입니다. 시즌 첫 스윕이라 좋긴 했지만 기록지를 보면 마냥 웃을 수많은 없는게 이번 3연전 같습니다. 좋았던 점과 부족함이 동시에 보인 3연전 같아서요. 일단 좋은 좀은 앞서 언급했듯 나성범 선수를 중심으로 타격으로 승부를 볼 수 있게 됐다는 점이죠. 물론 작년 생각하면 이렇게 이기는 게 진짜 큰 변화이긴 한데 공격이 슬슬 되니 .. 더보기
2022 프로야구 드디어 개막! 4월이면 벚꽃과 함께 찾아오는 프로야구 개막. 올 시즌은 프로야구 출점 40주년 이기도 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사실상 무관중 경기를(물론 중간중간 입장이 허용된 시기가 있긴 했지만요) 치렀던 터라 지난 주말에 열린 개막 2연전은 야구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야말로 무관중이 가고 치맥이 돌아왔습니다. 물론 아직 육성응원은 안된다고 합니다. 아무튼 프로야구의 40번째 시즌 플레이볼! 기아는 엘지와 광주 챔피언스 필드에서 개막 2연전을 했죠. 그렇습니다 저는 타이거즈 팬입니다. ㅎㅎㅎㅎ. 개막 2연패라니, 개막 2연패라니... 시범경기 1위는 뭐였던 거니? 하긴 엘지도 시범경기 1위였으니 딱히 할 말은 없다만. 위의 기사에 나온대로 그렇습니다. 엘지에게 홈에서 시원하게.. 더보기
8월호 지큐-에스콰이어(커버-엑소 세훈, 올림픽) 이번 달에도 역시 게으르게 있다가 9월이 돼서야 리뷰. 이러다가 다음 달부터 이렇게 할 기세. ㅎㅎㅎㅎ. 아무튼 지큐- 에스콰이어 리뷰 시작. 표지는 아무리 봐도 에스콰이어의 완승인 것 같습니다. 저는 엑소 팬은 아니지만 너무 역시 노멀 한 게 좋은 것 같아요. 지큐는 왠지 도쿄올림픽을 겨냥한 것 같지만 살짝 오글거리는 컨셉이라. 그런데 이게 진자 준비하기 어려운 기획인데, 이렇게 나와버려서 좀 아쉽긴 합니다. 일일이 국가 컨셉 다 잡아서 의상 협찬받고 모델들 스튜디오에 모아서(스케줄 정리하는 것도 큰 일) 이렇게 화보를 진행하는 게 진짜 손이 많이 가는데, 들인 노력에 비해 너무 어설픈 느낌이라 좀 아쉽습니다. 8월은 올림픽이슈가 있었던 시기 였으니 당연히 관련 콘텐츠가 있어야겠죠? 근데 이것도 표지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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