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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호 지큐-에스콰이어(커버-엑소 세훈, 올림픽) 이번 달에도 역시 게으르게 있다가 9월이 돼서야 리뷰. 이러다가 다음 달부터 이렇게 할 기세. ㅎㅎㅎㅎ. 아무튼 지큐- 에스콰이어 리뷰 시작. 표지는 아무리 봐도 에스콰이어의 완승인 것 같습니다. 저는 엑소 팬은 아니지만 너무 역시 노멀 한 게 좋은 것 같아요. 지큐는 왠지 도쿄올림픽을 겨냥한 것 같지만 살짝 오글거리는 컨셉이라. 그런데 이게 진자 준비하기 어려운 기획인데, 이렇게 나와버려서 좀 아쉽긴 합니다. 일일이 국가 컨셉 다 잡아서 의상 협찬받고 모델들 스튜디오에 모아서(스케줄 정리하는 것도 큰 일) 이렇게 화보를 진행하는 게 진짜 손이 많이 가는데, 들인 노력에 비해 너무 어설픈 느낌이라 좀 아쉽습니다. 8월은 올림픽이슈가 있었던 시기 였으니 당연히 관련 콘텐츠가 있어야겠죠? 근데 이것도 표지와.. 더보기
7월호 지큐-에스콰이어(커버 송민호, 이제훈) 게으르게 있다가 결국 8월 하고도 7일이나 지난 이제야 7월호 잡지 리뷰를... 각각 하려다가 그렇게 하면 더더 늦어질 것 같아서 이번 달은 합쳐서 리뷰를 해 보겠습니다. 꼼수 아닙니... 읍읍. 그래도 다 읽긴 했습니다. 한 달에 잡지 2권만 정독해도 진짜 독서량 꽤 됩니다. ㅎㅎㅎㅎ. 뭐 어떤 분들은 잡가 무슨 독서냐? 라고 반문하실 수도 있겠지만, 잡지에 읽을거리가 생각보다 많거든요. 우리 모두 잡지를 읽읍시다. ㅎㅎㅎㅎ. 에스콰이어는 송민호가 지큐는 이제훈이 각각 커버를 장식했습니다. 에스콰이어는 몇 가지 버전이 있었는데 파랑파랑 한게 너무 여름 느낌이라 바로 집어 들었죠. 그리고 지큐 역시 이 색감이 왠지 여름 느낌이라. 송민호는 감추려 해도 드러나는 장난기가 있는 거 같아서 귀여우면서도 멋진 .. 더보기
지큐 6월호(커버스토리 송중기) 지큐 6월호 표지는 실물로 봐야 그 아우라는 느낄 수 있는 잡지. 사진으로 아무리 찍어도 진짜 그 느낌을 반도 못 담아서 아쉽네. 역시 중기의 미모는 진짜... 이걸 왜 1+1으로(보그랑 묶음으로 삼) 샀는지... 하단에 원플원 문구가 중기의 미모를 왠지 모르게 갉아먹는 거 같아서. ㅎㅎㅎㅎ. 암튼 표지에 큼지막하게 적힌 문구 'That Summer'는 6월호 지큐를 함축적으로 표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의 모든 페이지에 여름으로 꽉꽉 눌러 담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여름 여름 하기 때문에 표지에 이 정도 크기로 타이틀을 딱 새겨줘야 맞다. 물론 송중기 미모도 열 일했음. 역시 지큐의 강점은 푸드피처라고 생각한다. 언제 봐도 기가 막혀서 재밌게 안 읽을 수가 없음. 그리고 여름을 주제로 했으니 .. 더보기
에스콰이어 6 월호(커버 스토리 유태오) 요즘은 에스콰이어는 읽는 재미가 좋은 잡지로 돌아온 것 같아서 아주 기쁘다. 아니 기쁘다 못해 정말 기립박수를 치고 심은 심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에스콰이어는 솔직히 오랜 시간 어둠의 터널이었다. 물론 이건 독자라는 개인적인 기준이다. 불행의 시작은 아마 꽤 오래전 민희식 편집장이 있던 시절에 써낸 전설의 데스크 칼럼 "4,900원의 정의"였다고 할 수 있다. 굉장히 호기롭고 도전적인 다짐이었지만, 1년도 못가 힘없이 녹아내려서 모냥이 빠져 버렸다고 해야 할까. 그렇게 헛다리르 짚으며 머뭇대는 와중에도 신기주라는 거물을(이 역시 내 기준이다) 영입했고, 결국 새롭게 편집장을 하며 새로운 막이 열릴 것 같았다. 그리고 정우성 에디터(현 더파크 대표)까지 데려갔을 땐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 같았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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