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라이언(2020-10, 11)

10월과 11월에 획득한 라이언 굿즈를 모았다. 10월말에서 11월 초까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기 때문에, 당연히 제주공항 면세점에서 굿즈를 살거란 생각에 12달치 포스팅을 묶었다. 라고 쓰고 게을러서 10월 포스팅을 놓쳤다고 읽음. 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공항 면세점 카카오 프렌즈 샵에서 산 건 메모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두달 동안 획득한 라리이언 굿즈 이야기 스타트.

 

 

카카오 2020년 일력.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주문을 받아 제작한 카카오 2020년 일력.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주문알림이 뜨자마자 바로 예약결제 하고 10월 중순에 받았다. 물론 지금은 카카오프렌즈샵에 완저품으로 나와서 팔리고 있지만... 초도주문 리미티드! ㅋㅋㅋㅋㅋ. 페이지 마다 귀여운 그림을 그려넣어서 결국 한 장 도 버리지 못하고 다 모을것 같아서 내년에 매달 굿즈 30장씩 획득예정. ㅋㅋㅋㅋㅋ.

 

트레블 여권지갑 리틀라이언. 

와이프에게 선물받은 여권지갑. 여권지갑을 바꿀때가 되기도 했고, 코로나19 때문에 해외여행을 갈 순 없으니 기분이라도 내볼라고... ㅎㅎㅎㅎ. 라이언은 역시 어디 있어도 귀엽게 빛이 남. 프린트와 자수를 조합해서 퀄리티를 높였음. 역시 자수는 어디디 들어가도 퀄리티를 높여주눈 것 같음. ㅋㅋㅋㅋ.       

 

뒷장 안쪽면에도 라이언을 새겨서 포인트를 줬음. 뭐하러 올해 초에 여권을 갱신했는지... 아직 아무것도 찍히지 않은 새 여권을 살포시 꽂아봄. 해외여행 언쯤 갈 수 있으려나? 

 

 

임팩트 민트캔디, 스티키 메모북. 

업무 때문에 코엑스에 종종 가는데 갈때마다 카카오프렌즈 샵을 무조건 들른다. 딱히 살것이 없어도 아이 쇼핌을 하면서 귀염게이지를 좀 충전해 보려고. ㅎㅎㅎㅎ. 격무에 지쳐서 코엑스를 나오다가도 카카오프렌즈샵에 들르면 힘이 남. ㅋㅋㅋㅋㅋ.  암튼 이날은 임팩트 민트캔티와 스티키 메모 북을 샀음. 아이스민트, 페퍼민트, 스피아민트 3가지만 있는 줄알았는데 리치가 있었다. 발견 못했으면 4가지 풀셋트로 못 가질 뻔. 

 

그리고 스티키 메모북은 말로 하는 것 보다 내지 구성을 사진으로 보여주는 게 나을 것 같아서... 구성이 다양해서 쓰임이 좋음. 그래봐야 아까워서 잘 못 쓸걸 알고 있지만. ㅋㅋㅋㅋㅋ. 암튼 아름 갓성비 템. 

 

    

네! 5번 게이트 앞으로 갈께요. ㅎㅎㅎㅎ. 

역시 제주도 공항 면세점에 들렀으면 당연히 가야겠죠. ㅎㅎㅎㅎ. 5번 게이트 앞으로... 제주도 여행 중간에 짬이 있었으면 카카오 본사 프렌즈샵에 들러 보려고 했지만, 일정이... ㅠ.ㅠ 암튼 아쉬운 맘에 김포 올라오는길에 공항면세점에 잠시 들름. 

 

하르방 라이언 진짜 넘나 사고 싶었는데, 이미 작년 여름에 카카오 본사 프렌스샵에서 다른 하르방을 하나 사서 눈물을 머금고 패스. 제주의 리미티드가 담긴 것이 무엇이 있나 하고 살펴 보다가. 프렌즈인 제주 메모지 세트 당첨! ㅋㅋㅋㅋㅋ. 

 

프렌즈인 제주 메모지 세트. 

3개 세트로 구성된 2가지를 구매. 문구류를 좋아라 하고 제주도 리미티느니까. ㅎㅎㅎㅎㅎ. 각각의 표지 이미지가 너무 귀여워서 메모지임에도 불구하고 소장가치 뿜뿜입니다. 

 

특히 이거 완전 귀여워서 심쿵사 직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이언 욕조 가습기.

11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지름. 라이언 욕조 가습기. 정말 간만에 모든 기준을 만족시키는 웰메이드 굿즈가 나왔다고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라이언 욕조 가습기는 진짜 찐입니다. 귀여움, 품질, 실용성, 가격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한 생명체. 이미지로 봤을때는 귀여워서 놀라고 실제 구매해서 받았을 때는 크기에 놀라는, 아주 귀엽고 실용적인 물건. 라이언 머리 부분이 야구공 정도 크기라서 카카오 프렌즈 샵에서 실물보고 좀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가격은 4만원을 넘지 않으니 이 겨울에 정말로 효자같은 굿즈. 

 

 

머리 뒤에 2개의 홀에서 습기가 뿜뿜뿜. 이제 귀염에 취해 잠들수 있게됐음. 아침에 일어나면 콧속이 마르지 않겠구나. ㅋㅋㅋㅋㅋㅋ. 

 

밀키스 핑키소다. 

아! 그리고 밀키스 핑키 소다도 이번에 획득한 굿즈. 편의점에 아무 생각 없이 갔다가 보이길래 냉큼 집어옴. 9월에 쓴 포스팅에서 밀키스 오리지널 하늘색 병뚜껑을 얻었는데 이번엔 핑크. 역시 어디다 붙여서 보통이상을 하는 라이언.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