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2021 일력, 라스트 찬스!

카카오프렌즈 2021 일력. 이거 진짜 물건이죠. 작년 11월에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주문제작 방식으로 1차 판매하고, 그 후 카카오프렌즈샵에서 정식 발매해 판매한 귀염뽀짝 굿즈. 저는 1차 판매 때 바로 겟 하여 작년 11월 20일쯤 받았더랬죠. ㅎㅎㅎㅎ. 물론 이걸 받으면서도 카카오메이커스 리미티드로 남길 거란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덕후들을 간 보는 테스트 필드니까요. ㅎㅎㅎㅎ. 그래서 실제로 친구들이 이거 어째 사냐고 물었을 때 자신 있게 "카카오프렌즈샵에서 정식 발매될 거임!"이라고 하고 다녔다는... 

 

작년에 카카오메이커스 초도물량으로 겟한 카카오프렌즈 2021 일력.  

작년에 판매를 하고(초도물량 무려 11월), 이미 2021년이 두 달이 다 지나가는 시점에 웬 일력 이야기 인가 싶으시겠지만, 이 귀염뽀작한 굿즈를 들이시려면 지금이 막차입니다. 라스트 찬스! 심지어 엄청난 할인율... 당연히 사야죠 뭐하세요? ㅎㅎㅎㅎ. 이게 2달이 지난 지금도 왜 사야 할 가치가 있는지 일단 살짝 보여 드립니다. 

 

그야말로 매일 매일이 리미티드 각. ㅎㅎㅎㅎ. 

매일 매일 찰떡같이 어울리는 그림이 귀염뽀작하게 딱 보여서 아침에 출근하면 뜯는 재미가 있죠. ㅎㅎㅎㅎ. 저는 라이언을 넘나 애끼는 덕후이기 때문에 일단 다 모읍니다. 뜯은 페이지를 처음에 일력이 담겼던 박스에 한 장 한 장 모아 두고 있습니다. 올해 말쯤 라이언만 추출해야죠. ㅎㅎㅎㅎㅎ. 아무튼 현재 2월까지 베스트 컷 명 장 추려 봤습니다. 물론 한데 모아 두고 찍어서 잘 보이진 않겠지만 진자 매일매일 찰떡같고 귀여워요. 월요일 같은 경우는 좌절하는 프렌즈 들을 라이언이 위로하는 컷이 종종 있어서 그런 것도 좀 재밌습니다. 

 

요렇게 뙇 컴터 본체위에 올려두면 아침에 출근해서 한장 떼는게 얼마나 재밌게요. (라이언 야구공, 미니어처 찬조출연 ㅎㅎㅎㅎ)

회사 컴터 본체 위에 이렇게 딱 올려두고 아침마다 한 장식 떼면 진자 피로가 다 풀리는 느낌. 역시 힘들 땐 귀여운 것을 봐야 하는 겁니다. 그것은 덕후의 숙명. ㅎㅎㅎㅎ. 두 달이 지나서 조금 늦지 않았나 싶을 때가 사야 할 때입니다. 일력이니까 아직도 306장(3월 기준)의 귀염뽀짝한 프렌즈들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미친 할인율... 분명히 나는 1.5에 샀는데 0.9라뇨. 어이 카카오양반, 이거 장난이 너무 심한 거 아니요? 뭐 그래도 초도 물량 부심이 있으니 패스... ㅎㅎㅎㅎ. 아무튼 카카오일력 막차 타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고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거 진짜 뭐 받고 하는 거 아닙니다. 그냥 귀여운 걸 널리 공유하고 싶어서 하는 덕후의 자율영업질 입니다. ㅎㅎㅎㅎ. 

 

store.kakaofriends.com/kr/products/7440

2021 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