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시즌 첫 스윕, 좋은 점과 부족함이 공존한 3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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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시즌 첫 스윕, 좋은 점과 부족함이 공존한 3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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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스윕이라니... 3위라니... ㅎㅎㅎㅎ.

이야! 시즌 첫 스윕이 이렇게 빨리 쉽게 된다고요? 역시 이맛현 시즌2 갸성범 효과인가요? ㅎㅎㅎㅎ.  작년 같으면 질 수도 있던 경기를 어째 어째 잡아내는 걸 보면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한화 전력이 강한 편이 아니 긴 하지만, 그래도 작년 같으면 스윕 못했을 것 같은데 올해는 해냅니다. 개막 2연패 이후에 좀 다운될 수 있는 분위기 시즌 첫 스윕으로 살려서 다행입니다. 

 

3경기 기록. 

시즌 첫 스윕이라 좋긴 했지만 기록지를 보면 마냥 웃을 수많은 없는게 이번 3연전 같습니다. 좋았던 점과 부족함이 동시에 보인 3연전 같아서요.  일단 좋은 좀은 앞서 언급했듯 나성범 선수를 중심으로 타격으로 승부를 볼 수 있게 됐다는 점이죠. 물론 작년 생각하면 이렇게 이기는 게 진짜 큰 변화이긴 한데 공격이 슬슬 되니 또 이런저런 욕심이... ㅎㅎㅎㅎ. 확실히 타선에 힘이 있습니다. 황대인 선수도 공수 양면에서 작년보다 좀 더 성장한 것 같고요. 선발투수가 흔들리고 불펜이 조기 가동돼도 타선으로 극복하면서 경기를 끌고 갈 수 있다는 그런 변화. 반면 아쉬운 건 이번 3연전(개막전 포함하면 5경기)에서 선발승이 없었다는 거죠. 그게 좀 아쉽습니다. 유승철 선수가 2승이라니... ㅎㅎㅎㅎ. 그리고 우리 도영이 아직도 안타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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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 도영이.

아아! 우리 도영이 아직도 안타가 없군요. 빨리 데뷔 첫 안타 치고 쭉쭉쭉 달려 나가야 할 텐데. 그래도 두번 째 경기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서 득점까지 성공. 드뎌 데뷔 첫 출루. 몸에 맞고 됐다는 제스처 취할 때 짠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얼마나 간절했으면. 아직 안타를 치지 못한 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결국 본인의 페이스를 찾을 선수라는 믿음이 있어서 기다려 봅니다. 주말 문학 3연전에서 첫 안타 딱 신고했으면 좋겠네요. 

 

주말 3연전 첫경기. 양현종 vs 폰트
오늘의 스타팅 라인업.

불금에 대투수 경기라니... 이거 안볼 수 없죠. 그런데 도영이 왜? ㅠ.ㅠ 도영이 첫 안타는 아무래도 다음을 기약해야겠네요. 폰트 선수 지난번 경기에 퍼펙트(기록은 실패)를 하는 눈부신 피칭을 하던데요 오늘도 그러진 않겠죠? 물론 잘 던지겠지만 말이죠. 대투수님 시즌 첫승 기원해 봅니다. 그리고 타선에선 역시 나성범 선수가 키 플레이어. 갸성범 믿고 있다구! ㅎㅎㅎㅎ. 대투수님 시즌 첫승과 4연승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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