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역시 드라이브의 계절이죠. 연인, 부부 너나 할 것 없이 밖으로 밖으로 나가고 싶은 시기. 물론 코로나19로 인해서 작년부터 좀 축제가 다들 잠잠하긴 하지만 그래도 드라이브 정도는 괜찮잖아? ㅎㅎㅎㅎ. 사회적 거리 유지 가능한 널찍한 곳으로 피크닉 피크닉. 드라이브 계절을 맞이하야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차 꾸미기죠. 오늘은 카카오프렌즈 차 꾸미기 템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내차에 라이언을 뙇 붙여두면 전 세계에 단 하나뿐인 리미티드 에디션이 되니까요. 그리고 동시에 내가 가진 것 중에 비일 비싼 라이언 굿즈가 됨. 차는 집 다음으로 비싼 물건 이니까요. ㅎㅎㅎㅎ.
먼저 주유구 데코 스티커를 봅니다. 제차는 하이브리드라서 가솔린 당첩입니다. 역시 라이언을 택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건 것입니다. ㅎㅎㅎㅎ. 하지만 장관님 승인이 나질 않죠. 얼마 전에 넌지시 물어보니 눈으로 레이저를... ㅡ.ㅡ;;;; 아쉽지만 좀 더 참아보기로 합니다, ㅎㅎㅎㅎ. 어피치 디젤도 귀엽네요. 물론 디젤, 가솔린이 표시된 말풍선은 별로도 구성된 스티커라 어떻게든 조합을 맞출 수 있습니다.
초보운전 알림 스티커도 역시 귀엽습니다. 앞차에 이거 붙어 있으면 아빠미소 지으면서 그냥 한없이 양보해 주고 싶을 것 같아요. ㅎㅎㅎㅎ. 솔직히 요즘에 보기싫은 초보 알림 스티커 꽤 많잖아요. 난 초보니까 넌 양보해 임뫄 라는 뉘앙스의 반 협박성 메시지. 그런 걸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가끔 운전하다 보면 "응?"이런 생각이 드는 초보 알림 스티커가 꽤 있는데, 이건 너무 좋습니다. 라이언-어피치 라니 양보해 줄 수밖에 없잖아. ㅎㅎㅎㅎ.
리틀어피치 도어가드도 물건입니다. 문콕 방지, 지상과제죠. 모든 오너들의 숙명과도 같은 문콕 방지. 그리고 모든 오너들이 기본적으로 지켜줘야 할 에티켓 같은 것이죠. 그런데 가끔을 실수로 무신경하게 문을 열게 될 때가 있으니... 그럴 땐 리틀 어피치가 가드를 뙇! 너무나 핑크핑크 해서 짙은 색엔 별로 안 어울릴 것 같은데 검은색에 붙인걸 보니 예쁘네요. 역시 핑크는 어디서든 제 몫을 해내죠. ㅎㅎㅎㅎ. 그리고 문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서, 문콕 방지와 덕심을 동시에 충족하는 굿즈인 것입니다.
그 밖에도 리틀라이언 차량용 등쿠션, 리틀 어피치 주차 번호판, 보드라이언 통풍구 방향제 등등 다양한 차 꾸미기 템이 있습니다. 통풍구에 저런 굿즈 하나만 있어도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는 거 아시죠? 그리고 등쿠션도 프렌자의 조언자 라이언답게 묵묵하게 잘 받쳐 줄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드라이브의 계절 미리미리 차 꾸미기를 하시려면 아래 링크로 고고.
store.kakaofriends.com/kr/promotions/promotion/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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