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카카오프렌즈 배경화면

달이 넘어 갔으니 당연히 바꿔야겠죠? (사진출처 : 카카오프렌즈샵) 

달이 넘어갔으니 역시 배경화면을 바꿔줘야 합니다. 12월, 이제 한 달 밖에 남지 않은 2021년. 코로나19로 시작하면서 올해 말이면 해외 가게 해주세요 했던 1월이 엊그제 같은데 시간 빠릅니다. 해외여행 대신 오미크론이 나타나고... ㅠ.ㅠ 이럴 때 일 수록 귀여운 걸 보며 이겨내야 합니다. ㅎㅎㅎㅎ. 12월은 흰 눈이 보여야 제맛이죠. 하얀 눈밭에서 뒹굴고 놀고 있는 리틀프렌즈 친구들. 역시 겨울은 이런 느낌이 있어야 제맛입니다. 

 

매달 바꿨던 달력 배경화면인데 올해가 31일 밖에 남지 안았다고 생각하니 뭔가 아쉽네요. (사진출처 : 카카오프렌즈샵)

역시 이번달에도 어김없이 PC 배경화면은 달력이 나온 것으로다가 픽. 진짜 정신없이 일하다 보면 모니터를 보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늘기 때문에 달력을 배경으로 지정해야 날짜 감각이 생김. 그런데 매달 바꿨던 달력 화면인데 이제 올해가 31일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아쉽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코로나19가 한 해 씹어 드심. 새 헤엔 제발 코로나 좀 꺼졌으면... 검은 호랑이의 기운이 코로나19 좀 씹어 버렸으면... 

 

이번 달도 폰 화면은 역시 치열한 삼파전. (사진출처 : 카카오프렌즈샵)

폰 배견화면은 매달 치열한 삼파전 느낌. ㅎㅎㅎㅎ. 11월 화면과 12월 화면 그리고 10월. 10월 화면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이미지라(이미 배경화면으로 사용 중)... 이거 고민이 됩니다. 셋다 너무 맘에 들어서. 11월과 12월은 너무 시의적절하게 귀엽고, 10월껀 넘나 강력한 취저. 아마도 10월로 배경화면은 유지하고 12월을 잠금 화면으로 쓸 것 같습니다. 폰을 켜자마자 보이는 건 잠금 화면이라. 그래도 겨울 느낌이 좀 나야죠. ㅎㅎㅎㅎ. 

 

근데 이번달은 뭔가 유니버스가 안맞은 느낌. 

매달 탁상달력과 다이어리 등에 쓰인 이미지가 보통 배경화면 메인이미지로 나왔는데, 이번 달 은 다르네요. 왠지 탁상달력의 트리장식 이미지는 지난번 할로윈 처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덕질 3년이면 풍월을 읖죠. ㅎㅎㅎㅎ. 일력 첫 장 이미지로 폰 배경화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자 대신 트리를 세워서. ㅎㅎㅎㅎ. 그나저나 일력이 이제 서른 한 장 남았고, 위에 11달이 뜯겨나간 자리가 휑하네요. 시간이 진짜 빨리 갑니다. 근데 올해는 왜 일력 안 만드는 건지? 카카오 일합시다! ㅎㅎㅎㅎ. 암튼 12월 배경화면을 다운 받으시려면 아래 링크로 고고!

https://store.kakaofriends.com/index/feed/3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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