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냉장고, 여름을 알리는 굿즈가 나왔습니다. 우리의 여름을 귀염귀염 하게 책임져줄 굿즈, 라이언 냉장고. 넘나 사고 싶지만 결국 장관님 결재가 나지 않을 것이므로 그냥 아이쇼핑과 이렇게 포스팅으로 남기는 것으로 대리 만족하려고 합니다. ㅎㅎㅎㅎ. 아! 라이언 냉장고 가깝지만 먼 그대여. 소파에선 가깝고 지갑에선 멉니다. ㅎㅎㅎㅎ.
카카오메이커스에 소개된 멘트 그대로 일상에 재미를 더하는 라이언 냉장고입니다. 라이언 냉장고는요. 퇴근하고 집에 와서 소파에 앉아 티브이를 켰는데, 손이 닿는 곳에 라이언이 뙇! 이미 몸이 소파에 붙어 버려서 주방에 냉장고까지 가기 싫을 때 있잖아요. 그럴 때 손 닿는 곳에 딱. 이 얼마나 귀엽고도 실용적인 굿즈란 말입니까? 일상에 재미와 실용성을 더한 굿즈가 라이언 냉장고입니다. 라이언 냉장고의 매력과 기능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라이언을 내 방의 오브제로
2) 헤드 룸, 바디 룸의 멀티형 냉장 공간
3) 31L 넉넉한 용량과 높이 조절 선반으로 공간 활용
4) 3W 블루투스 스피커 2대 탑재로 홈오디오까지
라이언 냉장고는 위 칸 헤드 룸, 아래 칸 바디 룸으로 구성되어 있고 도어가 각각 열리는 구조 입니다. 특히 헤드룸은 해치형 도어로 구성해 라이언 코 부분을 살짝 누르면 열리는 방식이라 소파에 앉아 물건을 꺼내기 편합니다. 그리고 바디룸은 트레이로 구분할 수 있어 꽉 찬 2단 냉장이 가능합니다. 트레이로 공간을 구분하면 음료와 간단한 간식을 넣을 수 있고요, 트레이를 빼면 2L 생수병을 그대로 넣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헤드룸은 간식을 넣어두어도 좋고요, 팩이나 화장품을 담아두는 용도로 써도 좋습니다. 만약에 제가 라이언 냉장고를 산다면 바디룸은 트레이로 2단으로 분리해 맥주와 안주를 넣고, 헤드룸은 화장품을 넣어두는 미니 에스테틱 공간으로 활용할 겁니다. 그래야 장관님 설득을 할 것 같아서... 응! 안돼. ㅎㅎㅎㅎ.
라이언 냉장고는 냉장고 본연의 기능 또한 충실하게 갖췄습니다. 3°C~16°C 사이 원하는 온도를 설정, 유지할 수 있죠. 헤드 룸과 바디 룸 냉기 순환 구조로 효율적인 냉장을 구현합니다. 글로벌 가전회사 L사와 오랜기간 합을 맞춘 공장에서 주문제작 방식으로 만든다고 하니 품질은 당연히 좋을 수밖에 없겠죠? 그리고 라이언 냉장고는 기존 압축기 방식이 아닌 반도체 열전소자 방식으로, 수면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효율적인 냉장 기능 유지가 가능한 점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냉장고 특유의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해 방에 두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이언 냉장고의 소음은 29.8dB, 일반 냉장고는 40dB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반도체 열전소자 방식은 나중에 폐기를 할 때 프레온 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방식이입니다. 역시 카카오 믿고 있었다구! 환경까지 생각해 기특한 라이언 냉장고. 당연히 빨리 주문해야겠죠?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서 5월 18일 오후 5시까지 주문을 받습니다. 최소 주문 단위 200대부터 배송이 시작되고요, 500대, 700대, 1,000대 각각 순차적으로 배송된다고 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라이언 냉장고를 만나고 싶으시면 빨리 주문해야겠죠? 라이언 냉장고를 겟 하시려면 아래 링크로...
makers.kakao.com/items/10001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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